준비한 자금을 하나씩 점검한 후에는 부족한 금액을 어떻게 마련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짜야 한다. 김 상무는 “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, 주택연금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”며 “매달 필요할 생활비에서 각종 연금으로 준비한 생활비를 뺀 다음 부족한 생활비가 얼마나 되는지 점검해야 한다”고 했다.
이어 “연금소득의 가치를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, 정년 이후 재취업 하면 최저시급을 받는다 치면 월 50만원을 벌기 위해 하루 4시간씩 꼬박 12~13일을 일해야 한다”고 했다. 은퇴 후 50만원이 50시간의 노동 가치를 갖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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