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세 이상 인구 가운데 자식 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 낮다고 응답한 사람은 54.0%로 2년 전보다 0.2%포인트 증가했다.
국민의 절반 이상은 자식의 계층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이다.
'높다'고 생각한 사람은 29.1%로 0.2%포인트 감소했다. '모르겠다'는 17.0%였다.
본인의 사회·경제적 지위를 낮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자식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도 낮게 봤다.
본인의 지위를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45.9%는 자식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을 낮게 봤다. 높게 본 사람은 46.8%로 더 많았다.
그러나 중층 중에서는 '낮다'가 53.3%, 하층 중에서는 55.8%로 각각 '높다'고 생각하는 비율보다 20.1%포인트, 35.4%포인트 더 많았다.
본인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59.6%가 '낮다'고 답해 '높다'(26.4%)보다 많았다. 다만 '낮다'고 생각하는 비율은 2년 전보다 1.0%포인트 낮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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